경산시 고용노동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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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기관 행사 경산 개최 및 직원 방문 유도 ▲농·특산품 구매 확대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지역 정보 제공 강화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 서명과 ‘함께 키우는 상생의 나무’ 교류 행사, 향후 협력 분야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정부와 지방이 협력해 지역 경제 회복의 길을 찾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의 관광명소와 농·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의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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