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 대한피부병리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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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9본문
피부 편평세포암 전이 위험인자 규명 연구 성과 인정받아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이 피부 편평세포암의 전이 위험인자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피부병리학회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병원은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의 박도영 전공의가 지난 5월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피부병리학회 피부병리 심포지엄’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피부 편평세포암의 전이 위험인자 분석(Analysis of Risk Factors for Metastasis in Cutaneous Squamous Cell Carcinoma)’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가 학문적 가치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경북대병원에서 피부 편평세포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52명을 대상으로 전이와 관련된 위험인자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기존 NCCN 가이드라인과 Fitzpatrick 피부과학 교과서에서 제시한 위험인자를 바탕으로 ▲불량한 분화도 ▲종양 크기 4cm 초과 ▲만성 염증 또는 흉터 부위 발생 ▲종양 크기 2~4cm 등 4가지 독립적 전이 예측인자를 규명했다.
또한 이들 위험인자를 4개 이상 보유한 환자의 경우 전이 여부에 대한 보다 면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임상적 기준도 제시해 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부 편평세포암은 피부암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로, 전이가 발생할 경우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 위험도 평가와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전이 위험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한편 김준영 교수팀은 지난 5월 열린 제14차 대한손발톱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지난 2월 개최된 제31차 대한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등 피부과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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