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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사격장에서 '사격국가대표, 동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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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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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및 후보 선수 2월까지 대구 전지훈련 실시

시설방역 및 점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훈련준비에 만전


대한민국 사격국가대표와 후보 선수들이 2021년 첫 동계 합동 훈련을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에서 2월 말까지 실시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와 철저한 시설소독 및 방역으로 선수들과 방문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동계 전지훈련은 사격국가대표팀 48명과 후보 선수 45명이 참여해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조현진 총 감독이 이끄는 사격국가대표팀은 권총 21명, 산탄총 19명의 선수로 구성돼 전지훈련에는 제30회 런던 올림픽 여자 25m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92년생),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여자 더블트랩 은메달리스트 이보나(81년생),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10m 금메달리스트 김청용(97년생) 등 세계적 명사수들이 참가해 올해 도쿄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국제사격장은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3면을 갖추고 있어 사격 전 종목 훈련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편의를 위한 전용 헬스장과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을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설과 서비스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프랑스 외 7개국 80여 명 정도의 국외 사격국가대표팀이, 2020년에는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사격팀이 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공단은 국가대표와 후보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약 3억원 정도의 인근 상권 소비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전국 최고의 사격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사격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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