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6년 주요현안·'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작성일 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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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지천 산업단지 개발, 낙동강 복합문화체육시설 등 신규사업 논의
칠곡군이 2026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대규모 현안사업과 신규 특수시책을 논의하며 ‘소통·공감으로 매력도시 럭키 칠곡’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6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간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열고,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군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는 북삼오평·지천연호 일반산업단지 개발, 중리·매원 도시개발사업, 주요 도시계획도로 개설, 배수개선 등 재해예방사업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왜관 중앙상권 활성화, 낙동강 수변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약목스테이 ‘칠곡군에 살아보기’, 왜관읍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보고회에 앞서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이 “새정부 군정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칠곡군의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새정부의 정책 기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칠곡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군민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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