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에너지 공공기관 통합, '추석 민생·산업·안전 현안' 대응 강화 > 정치/행정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행정

대구시, 에너지 공공기관 통합, '추석 민생·산업·안전 현안' 대응 강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9-07

본문

가스공사 중심 에너지자원공사 본사 대구 유치 주장, 추석 주차장 834곳 무료 개방·산단 안전점검, 수성알파시티 규제특례 지원, 고용친화기업·창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병행


대구시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통합을 국가 에너지 공급망과 자원안보를 강화하는 전략적 조직개편으로 규정하고, 통합공사(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본사를 대구에 두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차 편의와 산업단지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규제특례·고용·창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한국가스공사가 조직·자산·매출 등 규모와 전국 단위 천연가스 공급망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어 통합의 중심 역할을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2025년 결산 기준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4305명, 자산 53조6278억원, 매출 35조7273억원인 반면 석유공사는 1456명, 자산 19조4442억원, 매출 3조1365억원 규모다.


특히 대구에는 전국 5346㎞의 천연가스 주배관과 445개 공급관리소를 실시간 통제하는 중앙통제소가 구축돼 있어, 기존 에너지 공급망 컨트롤타워에 석유 기능을 결합하면 통합 비용과 조직 혼선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다. 


대구시는 세계에너지총회와 세계가스총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등을 통해 구축한 국제 에너지 네트워크와 우수한 교통·정주 여건도 본사 입지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추석 민생대책도 추진된다. 추석 연휴 동안 시·구·군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 834개소, 4만4888면을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3개소, 2512면은 연휴 이틀 전인 9월 22일부터 개방해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를 지원한다.


산업단지에서는 9월 7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성서·서대구·제3산단 등 노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전기·가스시설과 위험물 등을 점검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을 싣는다.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특례 컨설팅을 실시하고 규제샌드박스 신청부터 심의 대응까지 지원하며 전국 최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된 수성알파시티의 신기술·신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와 창업 분야에서는 올해 고용친화기업으로 비락·평화발레오·한국비앤씨 등 3개사를 신규 선정해 지금까지 모두 59개 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 정부의 ‘모두의 창업’ 1차 예선에서는 전국 선발자 1100명 가운데 대구지역 참가자 121명이 선정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민 생활과 안전 분야에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20·30일을 ‘대구10미데이’로 운영해 지역 음식점 86개소의 할인·이벤트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와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를 잇달아 개최하며 문화·관광 및 다문화 분야의 교류와 포용성 강화에도 나섰으며 특히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에는 147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전국 단위 다문화 정책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밖에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 모두 수상하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건·안전 분야의 선제 대응도 강화된다. 대구지역에서는 2026~2027절기 첫 독감 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른 9월 2일 검출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가 당부됐다.


벌초철을 앞두고는 올해 1~7월 벌 쏘임 환자가 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5%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에너지 공공기관 통합과 관련해 “국가 에너지 공급망과 자원안보 체계를 다시 짜는 일”이라며 “통합의 중심은 가스공사가 돼야 하고 가스공사가 입지한 대구가 통합공사 본사로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에너지 공공기관 통합 대응을 비롯해 추석 민생 안정, 산업단지 안전, 신산업 규제개선, 일자리·창업 지원, 시민 안전과 문화교류를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와 시민생활 전반의 현안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