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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 한 달간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53곳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근절과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하도급 실태점검은 대구시,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하도급률이 낮거나 신규 착공된 9개 현장은 합동점검을, 나머지 44개소는 구·군이 자체점검을 맡는다.
점검 항목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계획 이행 여부, 하도급 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지역 하도…
작성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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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ABB산업 지원정책에 힘입은 지역 제조업 인공지능(AI)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컴퓨터메이트는 인도네시아의 나이키 OEM 신발제조사인 프라타마 아바디 인더스트리사와 33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팩토리(MES) 통합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기업의 단독 수출 중 최대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생산·품질·물류·자재 전반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시스템으로, 불량 예측과 품질 분석, 공정 자동화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컴퓨터메이트는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
작성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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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간부 주도 ‘청렴 간부회의’ 개최, 외부체감도 개선 집중,대구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시는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과 실행방안을 고위 간부들과 논의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청렴정책 추진 체계 확립 ▲부패인식 개선 및 규범 정착 ▲공직 혁신과 조직문화 확산 등 3대 전략 아래 총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
작성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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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넬홀에서 ‘지적측량 경진대회’와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적공무원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또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은 중구, 토지정보업무 연구부문 최우수상은 북구 김동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으며 중구는 내달 15일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지적측량 경진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에서 총 9개 팀(팀당 3인)이 참가해 측량기술의 정확성과 …
작성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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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부터 의학적 사유로 생식 건강이 손상돼 불임이 우려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동결 및 초기 보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난소 또는 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부위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 치료 등을 받은 사람으로, 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 질환자도 포함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1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 후 6개월 이내에 비용을 청구해야 한다.지원사업은 생식 기능…
작성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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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플란트 매출 2위 기업 ㈜메가젠임플란트가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에 107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센터’를 설립한다. 대구시는 2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메가젠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디지털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및 교정기 제작, 증강현실(AR) 기반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다.또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생산 및 연구 거점이 될 전망이며 오는 6월 착공해 12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메가젠임플란…
작성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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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명 모집에 총 132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2: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국 단위에서 진행됐으며, 역대 최고 수준의 지원율을 보였다.채용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을 선발한다.이 중 일반행정이 14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산 직렬도 114:1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기술직의 경우 ▲건축 88:1 ▲전기 66:1 …
작성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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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성농업인 지원부터 교육·소방체계까지대구시의회가 25일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활발히 나섰다.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소방헬기 교체와 공유재산 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와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부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소방항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공유재산의 체계적 사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제도 보완 및 예산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교육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작성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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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3일 부터 25일 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 한다.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리딩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Green Energy to Future Ener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태양광, 수소,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RE100, CF100 등 세…
작성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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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8~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공식 평가대구한의대학교가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세종학당이 오는 6월 28일 부터 29일 까지 양일간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세종한국어평가(SKA)의 공식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세종한국어평가(SKA)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공통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평가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네 가지 영역에서 종합적인 한국어 능력을 측정한다. 이번 평가 시행을 통해 부하라 지역 한국어 학습자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공식적으…
작성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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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AI 바이러스 감시·유기동물 SFTS 검사… 5월 펫쇼서 반려견 조사도 병행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미국에서 젖소를 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감염이 확인되면서, 포유류와 사람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국내 젖소에서 AI 감염 사례는 없으나,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올해부터 관내 집유장 3개소에서 원유 144건에 대해 연 4회 AI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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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에 ‘공구마을’ 조성, 청년 유입·정착 기대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향후 3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시가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청년 정착과 유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번 사업은 중구 북성로 일대에 조성될 ‘북성로 공구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은 사회적기업 ‘레인메이커’(대표 이만수)가 맡는다.청년 활동공간 구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창업·창작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특히 ‘공구(…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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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 정책적 무관심과 예산 부족 지적대구시의회는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우(동구1), 박종필(비례), 권기훈(동구3) 의원이 각각 청년 돌봄, 섬유·패션산업, 지역문화자산과 관련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김재우 의원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대구시의 실질적 대응 부족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시행계획 수립이나 예산·인력 배치가 없어 정책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가족돌봄청년 311명 중 18명만이 실질 지원…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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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속도감 있는 대구혁신 추진에 초점,TK신공항, 신산업 등 대구 미래 100년 사업과 6대 특구 본격 추진,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 대구시는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총 예산규모는 11조 3509억 원(본예산 대비 4263억 원, 3.9% 증가) 일반회계 9조 1000억 원(본예산 대비 3306억 원, 3.8% 증가) 특별회계 2조 2509억 원(본예산 대비…
작성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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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1일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제316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만규 의장은 “대구시는 예산안 편성·집행 과정에서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
작성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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