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민선9기 100일 “경제 회복·미래산업 육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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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07본문
비상경제대책회의·첨단산업 투자유치·광역교통망 확충 등 성과 현장소통 강화
추경호 대구시장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공간 재편, 안전·복지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대구의 변화와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취임 이후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경제 대개조 ▲문화 행복 ▲공간 대전환 ▲안전 복지 ▲공감 시정 등 5대 축을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6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산업단지 규제, 건설경기, 창업, 민생경제, 주택시장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 4065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AI·산업혁신 등에 투자했다.
국비 확보에서도 성과를 냈으며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첨단산업과 광역교통 인프라 관련 사업 등 역대 최대 수준인 9조7855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 휴머노이드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AI·로봇·반도체·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육성, 1조 원 규모 미래 신성장 펀드 조성 계획 등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에도 속도를 냈다.
광역교통망과 도시공간 재편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3조1813억 원 사업과 달성군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 1564억 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군부대 이전과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도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는 3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캠프워커 서편도로 조기 개설에도 나섰다.
서편도로와 47보급소 이전이 하나의 SOFA 과제로 묶여 사업이 지연된 만큼, 국방부에 과제 분리를 건의해 600m 규모 마지막 단절 구간의 조기 반환과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대구와 전남광주가 공동으로 200억 원 규모의 제조현장 맞춤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의 구동모터·배터리 기술과 전남광주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실제 자동차 생산현장에서 실증하고, 핵심부품 국산화율 90% 이상을 목표로 한다.
기업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 7일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하고 미래모빌리티·로봇·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투자유치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대구로페이 오프라인 충전이 재개됐다. 하반기 발행액 1000억 원 가운데 오프라인 물량 약 130억 원이 남아 있어 iM뱅크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기존 10% 할인에 5%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폭염 대응, 통합돌봄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횟수 제한 폐지 등을 추진했다.
폭염 대응 과정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전년보다 36.4% 감소하고 사망자 ‘0명’을 기록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현장 중심 소통 행정도 강화했다. 추 시장은 취임 후 현장방문 33회, 각종 행사 참석 92회, 면담·회의 147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촉을 확대했다.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도 정례적으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신공항, 공공기관 이전 등 공동 현안을 논의해 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민선9기 100일은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대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방향을 세우고 실행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라며 “경제를 다시 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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