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연구인재 양성부터 AI 돌봄·청년교류·농식품 '산업화 미래 성장동력 강화' > 정치/행정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행정

경북도, 연구인재 양성부터 AI 돌봄·청년교류·농식품 '산업화 미래 성장동력 강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10-10

본문

K-탑티어 석·박사 32명 연구성과 공유 AI 돌봄로봇 127대 현장 점검

6개국 청년 국제교류 확대·해녀문화 계승·반려동물 산업 육성도 추진


경북도가 우수 연구인재 양성과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확산, 국제 청년교류, 농식품 산업화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 8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정주형 최고 석·박사(K-탑티어) 프로젝트’ 성과보고 워크숍을 열고 장학생 32명의 연구성과와 지역 정착 계획을 공유했다. 


같은 날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어 도내 10개 시·군 12개 돌봄시설에 보급한 로봇 9종 127대의 운영 실태와 활용 성과를 점검했다.


K-탑티어 프로젝트는 전국의 우수 석·박사 인재를 경북으로 유치해 지역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월 500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학위 취득 후에는 도내 취·창업과 연계해 최대 3년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장학생 가운데 66%인 21명은 수도권과 다른 지역 출신이다. 포항공대 참여자들은 SCI(E)급 논문 게재와 해외 최상위 학회 논문 통과 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국립경국대 참여자들도 인문콘텐츠 공모사업 최우수상과 교육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대상 등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동 돌봄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전로봇은 위험행동과 화재 감지, 순찰 등을 담당하고, 보건로봇은 공기질 관리와 생체신호 측정을 지원한다. 


교육로봇은 독서와 코딩, 정서교감 활동 등에 활용된다. 도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 활용도와 유지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시설별 운영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제교류를 통한 지역의 개방성과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국은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 NEAR 청년 정책 포럼’을 열고 한국과 중국·일본·몽골·러시아·베트남 등 6개국 청년 57명과 함께 청년정책 및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정부별 청년정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교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고유문화의 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이어진다. 


12일 경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2026년 경북 해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해녀 사진·작품 전시와 해산물 시식,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녀문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구미·포항·안동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잇달아 열어 건강검진과 행동교정 상담, 체험행사 등을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을 도모한다.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농업인과 식품·가공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산업 발전 및 산업화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작물과 연구성과를 활용한 상품 개발, 브랜드화, 온라인 유통 확대 등 시장 진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기준 1만1천9ha에 달하는 경북의 콩 재배면적과 자체 개발 검정콩 품종을 바탕으로 된장·간장 등 전통 장류부터 두부·스낵 등 가공식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도 검토했다.


힌퍈 경북도 관계자는 우수 인재 육성과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 지역문화 계승, 농식품 산업화를 연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na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