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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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19본문
‘모터소부장 기업 동반성장 활력 프로젝트’ 성과 인정 3년 연속 수상
대구광역시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24년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2025년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업은 대구 모터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추진한 ‘모터소부장 기업 동반성장 활력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단지 내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기술 고도화 등을 공동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 원·하청 관계인 A사와 B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 시제품 개발에 나섰으며 A사는 발전기 설계와 시제품 조립을, B사는 알루미늄 양극산화 공정 기술 개발을 각각 맡아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두 기업은 총 1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제품 양산과 상용화에 따른 매출 증대와 특허 출원 등 기술개발 성과도 거뒀다.
특히 어려운 지역 고용 여건 속에서도 연구직 등 핵심 직무 분야에 청년 인재를 채용하면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간 협업을 통해 구축한 동반성장 모델을 대경권 ‘광역이음 프로젝트’ 등 다른 사업 분야로 확산하면서 사업의 확장성과 파급효과도 인정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과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의 창의성,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사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 결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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