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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동해안·북부권 종횡무진 강행군 “보수 결집·지역 대전환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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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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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3~4일차 동안 영덕·울진·문경·안동을 비롯해 경주·영천·의성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며 보수층 결집과 지역 맞춤형 발전 비전을 강조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23일 영덕·울진·문경 집중유세에 이어 24일 석가탄신일에는 경주 불국사, 영천 은해사, 의성 고운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안동 집중유세를 펼치며 선거 초반 기세 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연일 유세 현장에서 “정치적 균형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수우파의 종갓집인 경북이 압도적인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을 강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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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유세지인 영덕 강구시장에서는 재해 대응과 수산업 혁신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수해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영덕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국회 설득을 통해 산불피해지원특별법 통과를 이끌어냈고, 피해 주민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대전환 모델을 수산업에도 적용하겠다”며 “영덕 스마트양식 산업을 확대하고 어업의 규모화·기계화·과학화를 통해 어민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울진 유세에서는 AI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전력 인프라를 꼽으며 원전 산업 육성을 강조했으며 “AI 시대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며 “원전 없이 국가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원전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울진 후포항 등 동해안 주요 항구에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동해안 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문경 합동유세에서는 교통·물류 중심지 육성을 약속했다. 그는 “문경새재는 영남과 기호를 잇는 역사적 관문”이라며 “중부내륙 교통 허브인 문경을 물류와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석가탄신일인 24일에는 불교계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불국사와 은해사, 고운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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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의 등불은 갈등을 치유하고 상생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빛”이라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 경북 전역에 전해져 도민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와 관련해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안동으로 이동해 북부권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안동은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이자 경북도청 소재지”라며 “안동을 중심으로 북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행정중심도시를 조성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북부권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 과정에서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산불피해지원특별법을 통과시킨 만큼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후보는 “경북 북부권은 독립운동과 6·25전쟁 등 국가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낸 호국정신의 중심지”라며 “경북에서 시작된 보수우파의 힘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균형과 미래를 지켜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팀(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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