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도시·로봇산업 육성, '여름철 안전관리'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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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7본문
혁신기업 성장지원, 국제물류로봇대회 성료 여름철 시민 안전대책도 강화
대구시가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육성과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일본뇌염 대응 등 시민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알파-부스트(Alpha-Boost)’ 참여기업을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용화·실증·마케팅 분야 25개 혁신 과제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6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허브, 5G, 사물인터넷(IoT), 로봇, 모빌리티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상이다.
시는 오는 10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규제샌드박스와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한 ‘2026 국제물류로봇경진대회(ILRC)’가 지난 4~5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29개 팀, 361명이 참가해 물류 자동화와 로봇 기술 역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팔을 활용한 분류 로봇 미션과 자율주행 이동 로봇 미션을 수행하며 영상처리, 객체 인식, RFID 통신, 로봇 협업제어 등 첨단 기술을 실전에서 선보였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이 글로벌 로봇산업 교류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50인 미만 급식시설 등 19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식재료와 조리음식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아울러 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구분 사용, 충분한 가열, 세척·소독 등 ‘식중독 예방 5대 수칙’ 홍보를 통해 현장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청소년 대상 치안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경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파일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한편 현직 프로파일러가 범죄심리학, 데이터 분석, 모의 프로파일링, 디지털 증거 수집 등을 직접 교육하며 학생들의 과학수사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은 향후 지역 내 고등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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