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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당선인 "AI 인재가 대구 미래 경쟁력" 지역 정착형 인재 생태계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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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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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참석,청년들과 프로젝트 성과 공유

"청년에게는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를 공급하는 도시 만들겠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지역에서 성장한 AI 미래인재들을 만나 대구를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추 당선인은 지난 26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관에서 열린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11·12기 합동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발표를 참관하고 AI 산업과 지역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경북대학교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당선인은 "AI 시대에는 자본보다 인재가 경쟁력"이라며 "대구가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대구에서 능력을 펼치고 성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AI와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등 미래 산업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이수했으며,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상당수 교육생들은 지역 기업 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마쳤으며, 자동차와 반도체, 첨단제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핵심 인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취업으로 연결하는 '지역 인재 선순환 모델'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산업 현장에 정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AI 인재 양성은 지역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앞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AI 인재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AI 교육을 확대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기업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경과보고와 프로젝트 발표, 우수 교육생에 대한 경북대학교 총장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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