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제 스포츠·청년교류·지역상생 동시 가동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 정치/행정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행정

대구시, 국제 스포츠·청년교류·지역상생 동시 가동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7-05

본문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개막부터 치맥축제 국제교류,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까지


대구시가 국제 스포츠대회와 청년 교류, 지역상생, 공공보건, 농업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4일 세계 대학생 태권도 축제를 비롯해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영호남 청년교류, 치맥축제 연계 국제교류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 협약 등을 잇달아 추진하며 문화·경제·관광·청년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했다.


가장 큰 행사인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7월 4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개막해 7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6개국 18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공동 승인한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하계유니버시아드 통합 이후 중단됐던 대학 단일 종목 세계태권도선수권의 명맥을 잇는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도쿄올림픽 동메달과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준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선수와 체코, 캐나다 등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콘퍼런스와 선수 세미나, 한류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본격 시작됐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3일 '소소디 시즌6' 발대식을 열고 북구 칠곡시장을 대상으로 대학생 디자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생 60명이 15개 팀을 구성해 시장 내 15개 점포와 1대1로 매칭되며, 브랜드 개발과 온라인 홍보, 점포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장학재단과 KT, 하이트진로가 새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문교육과 홍보 콘텐츠 제작, 시장 환경 개선 등 지원 분야도 확대됐다.


영호남 청년교류도 이어졌다. 4일 치맥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를 초청해 '2026 달빛청년교류'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청년교류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양 지역 청년위원 60여 명이 참여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정책 교류와 문화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영호남 청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치맥페스티벌은 국제교류와 시민 건강 증진의 무대로도 활용됐으며 시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등과 함께 축제 현장에서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 기관들은 손 씻기와 식품 위생수칙,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부채와 쿨토시, 쿨스카프 등 냉감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건강한 축제 문화 조성에 나섰다.


같은 날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해외 장학생들도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지역축제 운영 노하우를 체험했다.


르완다와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몽골 등 15개국 26명의 장학생들은 축제 운영과 관광·문화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며 자국 지역개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 분야에서도 민관 협력이 확대됐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9~10월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대구 청년농업인 파머스 마켓'을 열어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새로운 유통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와 청년·문화 교류, 전통시장 활성화, 농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청년정책, 국제협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