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 개최 글로벌 창업 허브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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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7본문
전국 유망 스타트업 20개사 혁신 기술 경쟁 우승 기업, 미국 본선서 100만 달러 투자 유치 도전
경산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 국내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창업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20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바이오, 교육, 신소재,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 진출 기업을 선발하는 국내 예선으로, 해외와 국내 벤처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 3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에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국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혁신 창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경산시는 2027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발굴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산의 창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계기로 유망 기업 유치와 지역 창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은 경산의 창업 생태계가 세계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과 혁신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1개 기업은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70여 개 스타트업과 함께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기회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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