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재·경제·복지·안전 전방위 정책 가속 '민선 9기 시정 드라이브 본격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7-14본문
경북대와 초광역 인재양성 협약·장애아동 보호 강화
중소기업 육성·산업현장 안전·글로벌 관광 활성화 등 핵심 정책 동시 추진
대구시가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확충, 기업 지원, 글로벌 관광 활성화 등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정 전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4일 경북도·경북대학교와 초광역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중소기업대상 공모,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를 했다.
또한 친환경 자활사업 확대, 치맥페스티벌 글로벌 관광 성과 발표 등 지역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학교가 손잡고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세 기관은 지역 성장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과 AI 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거점국립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단과대학과 AI 거점대학 등에 최대 수백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장애아동 보호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발생한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9월부터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전수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CCTV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분리 보호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보육교직원 대상 특별교육과 정서·심리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장애아동 맞춤형 지원체계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동구 신서동에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장애 조기 발견부터 복지·보건·교육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통합센터는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영유아 조기개입,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도 본격 추진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6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지원 우대와 해외마케팅,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에서 근로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커피차 안전캠페인을 열고 폭염 대응과 산업재해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30인 미만 제조업과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과 안전기술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친환경 정책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결합한 자활사업도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기간 자활근로사업단 '에코워싱'을 운영해 다회용컵 15만 개를 세척·재공급하며 약 6톤의 일회용 폐기물과 10톤의 탄소배출을 줄였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자활센터 4곳과 자활근로자 50명이 참여했으며 관광 분야에서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만과 홍콩, 베트남 등 해외 11개 여행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1100여 명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으며 시는 오는 10월 대구떡볶이페스티벌과 연계한 K-푸드 관광상품도 확대해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미래산업 인재 양성과 시민 안전, 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관광 활성화까지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경북도 'AI 인재·관광·철강·규제혁신' 미래성장 기반 구축 '속도' 26.07.14
- 다음글포항시, 민선 9기 첫 승진 인사 단행 '141명 승진·정책 추진 동력 확보' 26.07.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