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추석 종합대책 가동 '안전·민생·주민 건강'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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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14본문
경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하는 한편, 주민 건강과 소통을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민생경제·시민편의·생활안정 등 4대 분야, 37개 세부대책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하루 25명씩 총 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을 관리한다.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27개 주요 도로시설의 통행제한 대책도 사전에 마련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추석 성수품 20종의 가격을 상시 점검하고, 자인공설시장·하양꿈바우시장·경산공설시장 등을 중심으로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추진한다.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공원묘원 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9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3개소를 운영한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반을 가동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병·의원 37개소와 약국 47개소도 지정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선다. 보훈대상자와 저소득층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로와 도시공원 등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연휴 기간 청소관리반을 운영해 쾌적한 명절 환경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과 소통을 위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삶, 행복한 대화’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지역 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특강에서는 윤은미 수성대 겸임교수가 ‘의사소통의 이해’를, 경산중앙병원 최창현 과장이 ‘생활 속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을 주제로 강의해 주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왔다.
정성극 남부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명절 물가 안정과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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