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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영남대·대구한의대·대구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의·한의학계열 높은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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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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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13.19대 1로 가장 높아 수의예과 168.67대 1 ‘최고’


대구·경북지역 주요 대학들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경북대가 13.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요 대학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예과와 한의예과 등 의·약학계열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대구한의대학교는 1020명 모집에 7549명이 지원해 7.4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의예과(인문)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7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37.3대 1, 한의예과(자연)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10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해 27.7대 1을 기록했다.


대구대학교는 3656명 모집에 2만3939명이 지원해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55대 1보다 상승했으며,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응급구조학과와 일반사회교육과, 물리치료학과, 지리교육과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대학교는 4530명 모집에 5만9749명이 지원해 13.1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8.26대 1, 학생부종합 17.94대 1, 논술(AAT) 20.52대 1, 실기·특기자 7.83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논술(AAT)전형 수의예과로 3명 모집에 506명이 지원해 168.67대 1을 기록했다. 의예과도 8명 모집에 1,006명이 지원해 125.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된 경북대 학생부종합 지역의사선발전형 의예과에는 26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해 10.92대 1을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권은 19.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남대학교는 3,892명 모집에 2만3,541명이 지원해 6.05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6.56대 1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의예과 등 의·약학계열은 높은 경쟁률을 이어갔다.


영남대 일반학생전형 의예과는 8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28.38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23.9대 1, 지역기회균형전형 20.5대 1, 지역의사선발전형 광역권 27.25대 1 등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대구·경북 주요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의·한의학 등 보건의료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대학별 일정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12월 18일까지 발표되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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