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청년 취업 지원사업 ‘조기 마감’ 취업 준비 비용 부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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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30본문
다드림옷장 이용자 55.6%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응시
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어학시험에 집중
대구 수성구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됐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년센터가 운영한 ‘다드림옷장’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에는 각각 196명과 152명이 참여했다.
면접용 정장과 구두, 액세서리 등을 무료로 대여하는 ‘다드림옷장’ 이용자 가운데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응시자가 109명(55.6%)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건·의료기관 24명(12.2%), 중견·중소기업 21명(10.7%) 순이었다.
채용 형태별로는 신입 채용 면접이 153명(78.1%)으로 대부분을 차지해 청년층의 취업 진입 단계에서 면접 준비 지원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에서는 어학시험 응시자가 112명(73.7%)으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토익 51명(33.6%), 토익스피킹 34명(22.4%), 오픽 21명(13.8%) 순이었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는 14명(9.2%)이었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취업상담과 증명사진 촬영,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상담소’, 이력서용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수성사진관’, ‘모의면접실’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면접 말하기 특강 등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 사업이 조기 마감된 것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체감하는 비용 부담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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