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한일 정상회담 계기 안동, 세계인 머무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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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20본문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가 최근 안동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발판으로 안동을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20일 발표한 공약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한 계기”라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 안동 관광의 체질을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향토음식체험관 유치’를 내세웠다. 권 후보는 정상회담 만찬에 오른 고조리서 '수운잡방' 기반 음식인 ‘전계아’를 비롯해 안동한우, 안동소주 등을 세계적 미식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향토음식체험관을 조속히 건립해 국내외 관광객이 안동 전통 식문화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수운잡방'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추진과 연계해 안동 미식의 산업화·세계화를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정책 방향도 체류형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향토음식체험관과 연계한 먹거리 관광 코스 개발, 하회선유줄불놀이와 월영교 야경을 활용한 야간관광 확대, 고택·한옥 숙박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도 제시했다.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협력한 안동 관광 마케팅에 맞춰 대구공항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맞춤형 해외 판촉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연간 100건 이상의 국제회의·전시 유치 공약과 정상회담 성과를 연계하겠다”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도산서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원도심 웅부공원과 태사묘를 연결한 안동형 유니크 베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농촌 지역은 전통 식재료 공급과 향토 음식 자원 기반 소득 증대에 집중하고, 원도심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와 소비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연계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권기창 후보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안동의 문화 자산이 세계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 계기”라며 “향토음식체험관 유치와 체류형 관광도시 정책을 통해 안동 경제를 살리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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