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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일자리·재난대응 동시 강화 '채용행사·합동훈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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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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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행사와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잇따라 개최하며 민생 안정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동구청은 지난 21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인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를 열고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과 택시 운송업, 개인 간병업, 온라인 마케팅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총 19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32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는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력 수요를 발굴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올가을에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창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들의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이어 지난 22일 율하동 율하지하차도에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광역시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 체계와 협업 기능을 점검했다. 


훈련은 극한 강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와 차량 통제, 인명 구조 등 실제 상황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시와 동구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했으며, 경찰은 차량 진입 통제와 교통관리를, 소방은 차량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등 기관별 대응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김태운 권한대행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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