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당선인 3선 성공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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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4본문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임 교육감 당선인은 4일 “도민의 선택은 경북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향한 준엄한 명령”이라며 “47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경북교육을 맡겨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8년간 함께 만들어온 경북교육을 더욱 단단하게 완성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을 ‘완성의 시간’으로 규정하고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교육, 교육격차 해소, 교권 보호, 작은학교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 당선인은 대표 공약인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관련해 “AI를 아이들 위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곁에 두겠다”며 AI 기반 학습 지원과 디지털 교육 환경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확대와 장애학생 및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AI 자막·번역 지원, AI 윤리교육 강화 방침도 제시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지원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그는 “경북 어디에 살든 아이들의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작은학교 공동캠퍼스 운영과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 조성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권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교권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교직원 온힘 변호인단 운영, 교권보호 원스톱 긴급지원단 구축, AI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생 복지와 포용 교육 확대도 약속했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통학 지원, 특수교육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만난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의 진학과 돌봄, 교권 보호, 농산어촌 교육의 미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하나하나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또 “저를 지지한 분들의 기대는 더 큰 책임으로 받들고,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소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로 경청하겠다”며 “교육에는 편이 없어야 하며 경북의 모든 아이가 저의 아이이고 모든 학교가 제가 책임져야 할 학교”라고 밝혔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구호가 아니라 책임이며, 실험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라며 “47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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