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우즈베케스탄 지작주 '자동차부품 글로벌' 거점 육성 > 전국/지역/사회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국/지역/사회

경북TP 우즈베케스탄 지작주 '자동차부품 글로벌' 거점 육성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6-11

본문

경북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작(Jizzakh)주가 부상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TP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북 지역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사들이 새로운 해외 생산 및 협력 거점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지작주가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경북의 부품·소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끌었던 성공 모델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작주는 현지 정부 차원에서 한국 기업과의 산업 협력 확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협력 체계 구축을 적극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TP는 개별 기업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협회와 단체를 중심으로 한 조직적 진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현지에 정착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우즈베키스탄에 구축된 한국형 테크노파크에 운영 노하우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넘어 기술 지원과 기업 육성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양국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인력 교류 분야에서는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제안해 도입된 ‘광역 비자’ 제도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해외 인력을 단순 노동력이 아닌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인재들이 경북 기업에서 근무하며 기술과 산업 역량을 습득한 뒤 귀국해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양국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중심의 산업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경북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