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안제도 운영 '장려상' 수상,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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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30본문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7월부터 할인쿠폰·배달비 지원 확대 등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경산시가 시민 참여 행정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와 배달비 지원 확대를 추진하며 행정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공모전 참여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민 참여와 정책 소통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시민과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정 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 국민제안, 공무원 제안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정책토론회와 자체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자 포상과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7월 한 달간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고 3천 원 할인쿠폰 2천 매를 선착순 지급한다. 기존 수요일·토요일 할인쿠폰과 신규 가입자 할인쿠폰도 계속 제공해 공공배달앱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의 지원 규모를 기존 업체당 연 2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공짜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문 1건당 2천 원의 배달료를 지원해 배달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경산시는 하반기에도 추석 할인 이벤트(9월), 경산시민의 날·경산대추축제 연계 행사(10월), 소상공인의 날 특별이벤트(11월), 연말 이벤트(12월)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시민 할인 혜택과 지역 소비 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작은 제안 하나가 경산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 제안이 실제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먹깨비가 시민에게는 알뜰한 소비를,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지역 소비의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광고료 무료, 경산사랑카드 결제 지원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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