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지방정부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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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6본문
보건·복지·주민 협력 기반 건강안전망 구축 성과 인정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격차 완화 성과
대구 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26년 제18회 지방정부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주민 협력 기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한 건강격차 완화'를 목표로 지역별 건강지표와 통계를 분석해 행정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주민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건강취약가구 방문관리와 보건사업 연계, 걷기동아리 운영 등을 실시했다.
재개발로 젊은 인구 유입이 증가한 지역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했다.
또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대표 조직,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취약계층 발굴부터 건강정보 제공, 건강생활 실천 확산까지 이어지는 지역 건강안전망을 마련한 것도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 같은 노력은 건강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구의 건강생활실천율은 전년 대비 3.1%포인트,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2.6%포인트, 걷기 실천율은 4.0%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로, 중구보건소의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 역량이 대구시와 중앙정부 평가에서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내 건강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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