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AI 교육·의료바이오 네트워킹 강화 '입주기업 경쟁력·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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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6본문
생성형 AI 활용 R&D 교육 실시…메디엑스포 연계 의료·바이오 협력 플랫폼 구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의료·바이오 산업 네트워킹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 확대에 나섰다.
DGFEZ는 지난 7월 3일 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연구개발(R&D) 기획과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엑스코 동관에서 '2026 DGFEZ-메디엑스포 네트워킹의 밤'을 개최해 의료·바이오 기업과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하는 산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AI 교육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윤리와 '인공지능 기본법' 이해를 비롯해 AI를 활용한 연구개발 과제 기획, 연구개발계획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연구자료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의를 맡은 랑잠AI교육연구원 강성희 대표는 제조기업 실무자들이 AI를 활용해 시장 및 기술동향 분석, 연구개발계획서 초안 작성, 논문과 공고문 등 기술자료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R&D 지식베이스 구축 등을 직접 실습하도록 지원했다.
DGFEZ는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에는 심화 과정인 3차 교육을 열어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열린 '2026 DGFEZ-메디엑스포 네트워킹의 밤'은 국내 대표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료·바이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정원이 대부분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DGFEZ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바이오 분야 유망기업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투자유치 기반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FEZ는 메디엑스포 코리아 행사 기간 전시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신서첨단의료지구 등 의료·바이오 특화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도 적극 홍보했다.
전시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연계 운영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과 산업 네트워크 확대라는 시너지 효과도 거뒀다.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생성형 AI 교육은 지역 제조기업들이 AI를 연구개발 기획과 제품개발에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석 대구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바이오 산업 현장의 높은 교류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DGFEZ는 앞으로도 산·학·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지역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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