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의회, 올해 국외출장 전면 취소, '예산 반납 민생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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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14본문
구민과 고통 분담 선언,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
대구 달서구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올해 하반기 예정됐던 의원 공무국외출장(국외연수)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회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과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외연수 대신 구정 업무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의회는 개원 첫해부터 ▲구정 업무에 대한 철저한 이해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의정활동 ▲민생 현장 직접 점검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과 의정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긴축 재정 기조에 맞춰 의회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구민 신뢰를 높이고, 한정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선주 달서구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가 구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만큼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전했다.
"비록 적은 예산이지만 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초의원의 도리라고 판단해 국외출장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행정을 지양하고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는 한편,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실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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