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장학금·청소년·나눔,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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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27본문
2억 원 장학금 전달·청소년 진로체험·여름 나눔·메밀꽃밭 조성 등 주민 밀착사업 잇따라
대구 동구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나눔,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교육과 복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등학생 152명과 대학생 24명 등 모두 176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까지 총 1천787명의 학생에게 약 20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300만 원 이상 고액 기탁자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우성진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탁자들과 함께 동구를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문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2026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동구르르 Dream-UP'을 개최했다.
행사는 미래탐색존, 디지털·AI존, 직업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나의 미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와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견학, 캘리그라피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포럼코리아 중앙회 산하 키즈드림봉사단은 지난 24일 동구청을 찾아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휴대용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또 도평동 소재 음식점 '도평뜰'은 지난 25일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 88명을 초청해 중복맞이 건강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을 공동체 활동도 활발했다.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소목골 물총축제를 열어 물총 런웨이, 물풍선 게임, 수박씨 뱉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했다.
해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은 신평동 유휴부지에서 메밀꽃밭 조성을 위한 씨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가을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면 새로운 마을 명소이자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교육, 청소년 성장, 복지 나눔, 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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