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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수 포항시 부시장 10일 취임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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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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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도시 분야 전문 행정가 배용수 부시장 취임 

영일만대교·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현안사업 추진에 역량 집중


포항시 제24대 부시장에 배용수 신임 부시장이 10일 취임해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들어갔다.


배 부시장은 건설·도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북도 및 일선 지자체에서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일만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업·관광·도시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새 부시장에게 주어진 주요 과제로 꼽힌다.


배용수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산업과 관광, 도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일만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취임 첫날 간부회의에 참석해 시정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배 부시장은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주시 지방토목사무관을 시작으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건설도시국장, 구미시 부시장 등을 거쳤으며, 2024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역임한 뒤 올해 1월부터 안동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오랜 기간 건설·도시 분야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며 도시개발과 지역 현안사업을 두루 경험한 만큼, 포항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대형 국책·지역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무형 행정가로서 역할이 주목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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