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관광콘텐츠 강화,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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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21본문
신규 골목형상점가 4곳 지정서 전달, 온누리상품권·공모사업 참여 지원
29일 앞산빨래터공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세계음식 맥주페스타 개최
대구 남구가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관광·문화행사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남구는 최근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4곳 상인회 대표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정서를 전달하는 한편 상권 활성화 방안과 향후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관문시장 번영회 ▲관문시장상가번영회 ▲명덕 중앙대로 ▲신촌길 서한이다음 골목형상점가 등 4곳이다.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상인들이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공모사업 참여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골목상권을 상인 공동체 중심의 특색 있는 상권으로 육성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도 가능해져 소비자 유입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8,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개최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 시민들에게 여름철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앞산빨래터공원을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총놀이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세계음식과 수제 맥주를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남구 최초로 마련되는 이번 맥주축제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모두 24개 셀러가 참여해 양말·잠옷, 헤어액세서리, 수제 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여성 의류, 풍선, 반려견 의류 및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 공연과 주요 행사 모습은 ‘앞산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행사 영상은 향후 앞산빨래터공원 일대 관광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구는 앞산빨래터공원을 계절별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골목상권이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해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산빨래터공원 행사와 관련해서는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지역 상권과 함께 추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앞산빨래터공원 일대를 1년 365일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는 24일 오전 9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당면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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