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농산물 가공부터 지역사회보장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 전국/지역/사회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국/지역/사회

경북 봉화군, 농산물 가공부터 지역사회보장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8-27

본문

농특산물 활용 가공제품 6종 개발 농가 직접 생산·판매 기반 마련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 2027~2030년 복지정책 방향 논의


봉화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업과 복지 분야의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봉화군은 8월 26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6종의 개발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마린바이오리소스가 수행했으며, 개발 제품은 딸기잼, 토마토잼, 통밀 오곡 누룽지, 메리골드 꽃차, 고추부각, 표고버섯 맛간장 등이다.


국립경국대학교 김태완 교수는 제품별 특성과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공정 설계와 제품 표준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가가 실제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기준을 구체화해 제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개발된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맛과 품질, 상품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유주방 입점농가들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을 활용해 자체 제조 기반을 확보하고, OEM 방식이 아닌 직접 생산을 통한 가공제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품별 특성에 맞는 상품화와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봉화군은 중장기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도 나섰다.


군은 8월 27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부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2027~2030)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봉화군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동안의 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복지정책의 방향과 세부사업을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중심의 사회보장체계 구축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