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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봇AI교육혁신센터’ 출범 AI·로봇 융합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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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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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직업혁신센터 명칭 변경 AI·로봇 융합 인재양성 거점으로 재도약

로봇 121대·소프트웨어 15식 구축 전문인력 4,423명 배출

AI 비전·자율제조·Physical AI 등 첨단 제조기술 교육 강화


구미시가 기존 로봇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AI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제조인재 양성 체계로 확대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하는 전문인력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7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AI교육혁신센터에서 경상북도와 지역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AI교육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 ‘로봇직업혁신센터’의 명칭을 ‘로봇AI교육혁신센터’로 변경하고, 그동안 축적한 로봇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로봇 융합 인재양성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동읍 첨단기업1로 51에 위치한 로봇AI교육혁신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경북도, 구미시의 지원으로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인력 양성시설이다.


센터는 연면적 3,449㎡ 규모로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AMR 시스템 등 로봇 121대와 소프트웨어 15식을 갖추고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직자 직업훈련과 청년 전문인력, 직업계고 인재양성, 기업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센터 구축 이후 현재까지 총 4,423명의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교육 분야도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PLC 제어,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반 AI 로봇산업 맞춤형 교육 등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센터는 생성형 AI, AI 비전, 자율제조, Physical AI 등 AI와 로봇이 결합된 첨단 제조기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기업 맞춤형 교육 등을 기존 교육체계와 연계해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와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현장형 인재양성을 확대한다.


구미시는 로봇AI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기업에 AI·로봇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 AX 전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와 로봇의 융합이 제조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봇AI교육혁신센터가 축적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제조 AX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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