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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 추석 앞두고 '세금·교통안전·청소년 보호' 민생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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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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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542억원 부과귀 성차량 무상점검·청소년 선도 캠페인·지역 나눔 등 민생행정 강화


대구 동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산세 부과와 귀성길 교통안전, 청소년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동구청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8만6천여 건, 542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의 절반씩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반면,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연장으로 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은 완화됐다. 동구는 납부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주민에게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석 귀성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도 실시된다.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촌동 M스타하우스웨딩 야외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등을 점검하고 오일류·워셔액 보충과 와이퍼 교환 등 소모품 정비도 지원한다.


청소년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동구청과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율하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탈선과 비행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야간순찰과 안전귀가 지원, 술·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와 나눔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신서근린공원에서 청소년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안심3동 청소년 한마당’을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와 키링·휴대폰 꾸미기·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터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귀성길 차량 무상점검과 관련해서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미리 차량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한편 우 구청장은 14일에는 통합돌봄 퇴원환자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불로봉무동·도평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며, 불로시장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강화와 어르신 복지, 전통시장 활성화 등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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