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학생 1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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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16본문
안동실내체육관·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공연·전시·체험 행사
도내 20개 학교 연합오케스트라·합창단 첫 구성 해외 유학생 특별공연도
경북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안동실내체육관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경북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 사람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키워 온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고,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3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도내 20개 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연합오케스트라와 연합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그동안 개최 지역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연합공연을 올해 처음 도내 전체 학교로 확대해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피어나라, 경북교육!’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태국·우즈베키스탄·몽골 출신 해외 우수 유학생 48명도 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과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을 향한 사랑을 전한다.
이와 함께 김천예술고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의 연합밴드 공연, 계명대 무용학과 특별공연, 가수 바다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예술체험 부스 40여 개와 학생·교직원 미술작품 전시, 관람객 참여형 주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1일 학교’와 대학 교수진이 진행하는 진로 연계 음악·미술 클래스도 마련된다. 학교예술동아리 10개 팀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개성도 선보인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예술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신의 꿈을 가꾸어 나가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경북의 모든 학생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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