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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SUUL AWARD’ 첫 공개 세계 무대로 향하는 우리 술 12종 선정국세청이 국내 중소 양조장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첫 공식 행사 ‘2025 K-SUUL AWARD’의 최종 우수 주류 12종을 공개하며 우리 술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선정된 제품들은 국세청 인증마크 부착, 해외 대형 유통망 진입, 국제 박람회 전시 등 다양한 수출 지원을 우선 제공받게 된다.사업은 연간 1조 원 이상 규모의 주류 무역수지 적자 개선과 우리 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
작성일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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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연말을 맞아 창업·교통·공동주택 안전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발표했다.‘대구스타트업어워즈’에서 올해 지역을 빛낸 스타트업을 선정·시상하고, 같은 날 청주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박람회’에서는 초광역 교통혁신 모델을 전국에 소개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화재 대응과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주거지 화재예방 활동과 교통공사 노사협상 타결로 시민생활 안정 기반도 다졌다.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9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를 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10…
작성일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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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WMAC 공식 후원사로 참여 성공 개최 발판 마련MEDICA 2025서 1184만 달러 수출계약 K-의료기기 유럽 진출 탄력대구·경북 지역이 글로벌 스포츠 행사 유치와 의료기기 수출 성과를 동시에 확보하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이하 WMAC)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 크레텍과 아진산업㈜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성공 개최 기반을 강화했다.케이메디허브는 독일 MEDICA 2025에서 1184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이끌어내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작성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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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징계는 허위사실 조작·보복 달서구의회는 사과하고 수사 요청해야”대구지방법원이 달서구의회가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내린 출석정지 20일 징계를 전면 취소하며 “징계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가운데, 해당 징계가 해외연수 논란을 은폐하기 위한 보복성 처분이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대구경실련에 따르면 “달서구의회는 위법·부당한 징계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직접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구지법은 김정희 의원이 제기한 징계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달서구의회…
작성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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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SNS 기반 불법 금융에 노출 실생활 금융교육 시급”“정비사업 현장점검, 경미한 착오까지 고발…처벌 중심의 방식 개선해야”“무인단속 운영비는 대구시 부담 과태료는 전액 국고 귀속, 불합리한 구조”대구시의회가 제321회 정례회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실효성 강화, 정비사업 현장점검 제도 개선, 무인단속 장비 운영비 불균형 구조 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중앙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각 의원들은 각각 교육·도시정비·교통안전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짚으며,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영애 의원(…
작성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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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보건소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기관 표창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달서구보건소는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에는 관리사무소·행정복지센터·아파트 통장 등 지역 공동체가 참여해 영구임대아파트 대상 ‘음주폐해 없는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금주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경찰·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단속 및 과태료 부…
작성일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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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의 광역 교통체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대구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지난 27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설치공사도 첫 삽을 뜨며 서·남부권 교통 개선과 통합신공항 접근성 강화가 동시에 속도를 내게 됐다.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총 21.2km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신규 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627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재정사업이다. 오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개통 시 군위 신공항과 구미 국가산단·김천 등 주변 도시 간 이동 편의가 크…
작성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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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 콘텐츠 산업 육성, 미식·커피 축제 흥행, 노상주차장 디지털 전환, 오피스텔 규제 완화 등 시민 생활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된 4건의 주요 조치는 지역 산업 육성과 도시 편의성 개선을 동시 추진하는 대구시의 종합적 혁신 전략으로 평가된다.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게임·웹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와의 직접 소통이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2025 대구 콘텐츠 오픈테이블 시민수다’를 열어 창작자들의 인력난, 장비 부족, 실무형 교육…
작성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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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재정착률 80% 돌파 ‘모범 사례’대구 중구 동인시영 아파트를 재정비한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방권 최초로 해산·청산을 완료하며 공공참여형 정비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비례율 114%, 조합원 추가 부담금 0원, 주민 재정착률 80% 이상이라는 성과로 기존 정비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었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태왕아너스 라플란드’ 단지에서 해산총회를 열고 해당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조합 설립부터 해산까지 약 8년 만에 마무리되어 통상 15…
작성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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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6대구마라톤 준비, 노인일자리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 차세대 배터리 기업 지원 성과 등 핵심 현안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8일 관련 부서·유관기관과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정비했다.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2026 대구마라톤대회'로서 내년 2월 22일 열리며, 우승 상금 20만 달러 등 세계 정상급 대회 수준으로 격을 끌어올린다. 마스터즈 부문은 4만 명 목표를 넘긴 4만 1천여 명이 신청해 2년…
작성일 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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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소속 간부 공무원 A씨(50대)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불구속 입건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7일 A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중구 남산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 경찰서로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경찰관을 발로 차며 소란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당시 상…
작성일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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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백 속 홍보 허점, 체육 성적·장애인 체육 활성화 미흡”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9일 공보관과 대구시체육회·대구시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 공백으로 인한 시정 홍보 약화, 체육 경쟁력 저하, 장애인 체육 지원 미비 등을 집중 지적했다.공보관 감사에서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홍보 추진력 유지와 언론 대응 체계 강화가 주문됐다.또한 “시장 유무와 관계없이 시정 홍보의 일관성을 지켜야 하며,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홍보비 집행 기준…
작성일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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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대상, 청년 콘텐츠·IT여성기업 지원, 산불 대응 현장 실증 등 다방면 성과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2018년 이후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 기록을 세웠다. 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기준(KS) 마련’ 사례로 로봇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며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콘텐츠, IT, 중소기업 지원, 식품·외식산업, 안전 분야에서도 활발한 정책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아울러 이동식 협동로…
작성일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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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지방정부 위상 강화와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지방정부의 날’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공식 제안하며 지방분권 개헌의 추진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 명칭 변경과 정체성 모호성 등 문제를 안고 있다며, 명칭을 ‘지방정부의 날’로 개정했다.최초 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27일을 기…
작성일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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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스마트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의 행정 혁신 우수사례를 담은 홍보 영상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구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환경·기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도시 부문에서 다시 한번 최고상을 차지하며 미디어 …
작성일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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