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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행사·꽃박람회·창업지원 등 다채로운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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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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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문화 확산부터 여성창업 지원, 두류 국가도시공원 추진, 자살예방 협력체계 강화까지


대구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와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확산에 나서는 한편, 역대 최대 규모의 대구꽃박람회 개최, 여성창업 지원 확대, 두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자살 고위험군 대응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 ‘커지는 오늘의 웃음, 퍼지는 감사의 마음’으로 정하고,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6일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와 앞산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며, 오전 10시에는 대구 전역에서 추모 사이렌과 함께 1분간 묵념이 진행된다.


또 19일에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 소년소녀병 추모식’을, 25일에는 호텔 라온제나에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를 개최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현충일 전후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시내버스, 도시철도, 앞산케이블카 무료 이용 혜택과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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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구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7회 대구꽃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153개 기업, 916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박람회는 대형 화훼조성관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라상관 작품, 프랑스 초청관, 한국전통 꽃꽂이관, 영도벨벳 정원관 등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최고 장인(MOF)들이 참여하는 특별전도 마련된다.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대구시는 ‘2026년 제6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을 개최하고 8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79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전문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도 본격화됐다. 대구시는 지난 29일 시민·전문가·행정 분야 위원 29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 거버넌스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국가도시공원 지정 준비에 착수했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이나 자연·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으로, 지정 시 국가 차원의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는 두류공원을 영남권 대표 국가도시공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자살예방 대응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자살예방관을 중심으로 복지·고용·여성·청소년·노인·주거 분야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지원 연계 체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차세대 후성유전체 조절·편집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암과 노화, 난치성 질환 연구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후성유전체 기술의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 적용 가능성이 소개됐다. 


국내외 연구진들은 후성유전체 이상, 히스톤 조절, 4D 뉴클레옴, CRISPR 기반 편집기술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차세대 정밀의료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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