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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 농촌 일손돕기·걷기 챌린지 ‘나눔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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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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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40여 명 달성군 농가서 마늘 수확 지원

6월 한 달간 주민 대상 걷기 챌린지 운영… 건강증진·지역명소 홍보 기대


대구 남구가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와 주민 걷기 챌린지를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건강 증진에 나섰다.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9일 달성군 유가읍 농가 일대에서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운반,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우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필요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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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남구는 주민들의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이 남구의 걷기 좋은 길을 직접 걸으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앞산빨래터공원, 고산골, 장등산숲길, 신천 등 지역 대표 걷기 명소를 포함한 16개 스탬프 코스 가운데 5개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챌린지를 완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대구남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후 지정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남구는 챌린지 성공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과 10월에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연간 모든 챌린지를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우리동네 걷기왕’ 선정 기회도 제공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남구의 걷기 좋은 길을 직접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온기나눔, 재난·재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구는 걷기 챌린지와 같은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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