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재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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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07본문
경영능력·전문성·도덕성 등 시민 눈높이 검증 9일 경과보고서 채택
대구광역시의회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한다.
대구시의회(의장 임인환)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우)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인 만큼, 후보자가 공사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 발전과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적임자인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주요 현안과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적 소견과 경영 전략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기업 수장으로서 요구되는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 직무수행 역량과 도덕성 등을 객관적인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살펴본다.
대구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대구시로부터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을 받은 뒤 총 10명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7명과 의장 추천 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자료 요구와 사전 간담회 등을 통해 후보자 검증을 준비해 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사전 간담회를 열고 청문회 일정과 진행 방식,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흠집 내기보다는 경영 능력과 도덕성, 직무수행 능력 등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김태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대구의 핵심 공기업인 만큼 사장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며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객관적인 자료와 사실을 토대로 후보자가 공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적임자인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8일 인사청문회에 이어 9일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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