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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원일몰제 해소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보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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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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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공원 등 4개소 작년까지 협의매수 완료하여 시민휴식처 제공

앞산공원 등 19개소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순조롭게 진행 중


대구시는 지난해 6월 공원일몰제의 위기에서 범어공원 등 22개 장기미집행공원의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8월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심 주요 공원 22개소를 공원 일몰의 위기에서 지켜낸 바 있다.


현재 일몰제의 위기에서 벗어난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지방채 5,2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06억원을 연차별 투입할 계획으로 현재 감정평가와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며, 보상대상 2,993천㎡ 중 1,222천㎡, 3,192억 원의 협의실적을 거두는 등 협의율 50% 정도로 순조롭게 토지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는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2개 공원 중 대구대공원은 오는 2024년까지 공원 조성완료를 목표로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대구대공원이 조성되면 대구시 숙원사업인 동물원 이전 및 달성토성 역사적 가치 복원과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와 대구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생물다양성·산림경관·산림휴양·산림치유·열섬 완화 등 다양한 혜택과 녹색환경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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