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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도시" 대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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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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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 신속한 제설로 교통불편 최소화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강설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비 : 809대(살포기 198 제설삽날 147, 덤프트럭  등 464대

   자재 : 염화칼슘 1,876톤, 액상제 526톤, 소금659톤, 모래 1,506㎥


또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확보, 우회도로 지정 및 지하철·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등의 교통소통대책과 노후 주택 등 취약시설물 226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인명보호 최우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강설에 대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시설공단과 구·군 상호 협력으로 신속한 제설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며 강설 시에는 긴급재난문자(CBS)를 시민들에게 직접 발송해 대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한편 읍·면·동사무소에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제설도구 등을 비치 하며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대설 대비 협력체계를 확인하며 인명보호 및 교통소통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는 대구시 및 구·군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설 시에는 간선도로 우선 제설 등에 행정력이 집중돼 이면도로 제설이 늦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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