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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로 교통체증" 복층.이원화 입체도로 조기건설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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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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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6천 400억원 추정) 대부분 국비로 충당
시속 3~4배 빨라지고  연간 500억 경제적 효과   

중·남구 보궐선거 배영식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9일 신천대로의 교통량분산을 통한 극심한 도심교통 정체해소를 위한 복층,이원화 입체도로의 조기건립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에 따르면 차랑증가에 따른 도로용량 초과사태로 인해 신천대로의 교통정체가 갈수록 심화돼 경제적 손실의 가중을 지적, 서변대로에서 상동교 구간까지 신천대로의 전구간 12㎞, 또는 일부구간에 대해 지하 4차선, 지상 4차선 형식으로의 왕복 8차선 도로건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구간에 터널식 지하구간이 별도로 만들어지면 북대구 나들목-가창방면은 도시고속도로 형태로 논스톱 운행을 돕고 기존 신천대로 정체구간(상동교, 수성교, 북대구 나들목 일대 등)은 도심으로의 쉽게 진·출입해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했다.

또한 내년 3월 9일 보궐선거가 끝나면 도로건설·도시행정, 환경분야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신천대로 복층화·이원화 도로건립의 타당성에 관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비용은 건설환경, 넓이와 높이, 깊이 등 기준에 따라 증감되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는 추후 밝히고 소요예산의 대부분은 국비에서 끌어올 계획이다. 

현재 왕복 4차선 신천대로의 하루 자동차 통행량은 적정기준 6만 7천대의 2배가 되는 12만여대(최대17만대)로 교통정체가 갈수록 심화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시속5㎞~10Km안팎에 불과함으로써 당초의 이동성기능을 상실해 교통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연간 500억원대로 분석했다.

대구경북은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지난 7월 기준으로 대구 121만대 경북 149만대로 현재 대구에서 시행중인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완료돼 인구 유입이 늘어날 경우 교통체증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배영식 예비후보는 5만대 정도의 차량이 지하로 통과하게 되면 교통혼잡 정도가 40~50%줄어들고 속도도 기존대비3~4배 빨라져서 도로용량 초과상태 해소를 통한 대구시의 교통서비스 증대 상습정체 구간 신호대기 시간 감소, 교통량분산을 통한 도로의 안정성 확보 및 도로정비 비용절감등 신천대로의 원활한 흐름을 통해 사통팔달의 대구 이미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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