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 유관기관 연계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 운영 > 대구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3대문화권 사업의 막바지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관광기념품 팝업 홍보관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팝업 홍보관에서 대구의 명인명장이 만든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 10종을 홍보하고, 전통기념품 만들기, 대구관광지 룰렛이벤트, 대구네컷 등 남녀노소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전통과 어우러진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14종을 홍보한다.

아울러 올해 선정된 먹거리기념품인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를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복합부스로 운영한다.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2023년은 3대문화권 사업의 마지막 해로, 수도권 및 각종 행사에 집중 홍보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11월에 진행하는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