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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한 명절 위한 선제적 ‘설맞이 도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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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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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관문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일제히 점검 한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점검반을 편성(1. 15. ~ 2. 2.)해 점검 및 정비하고, 대구시는 도로과장 외 4팀 13명이 점검반을 편성(2. 5.~ 2. 8.)해 재점검과 순찰을 할 계획이다.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 주요 사항으로 파손 및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및 노후차선(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보수(기존자재를 활용한 재포장), 훼손된 가드레일(가드레일 교체시공), 고장난 가로등(원인파악 후 부속품교체) 등이 있다.


지난해 설맞이 도로정비 이후 불법주차 및 귀성객들의 차량 대이동으로 볼라드 및 탄력봉이 파손되는 등 도로시설물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어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에 볼라드 및 탄력봉 위주로 점검을 강화해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29대)과 살포기(34대) 등 제설장비 및 자재(염화칼슘: 606TON)를 점검·정비하고,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강설에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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