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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투자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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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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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1일 산격청사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특히 2024년 대구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와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을 강조하며,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을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다는 점과 교통·물류의 최적지임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의료·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또한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앵커기업 중점 유치와 더불어 신공항 경제권 내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동북아 거점기능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을 아우르는 민간 전문가들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투자유치 자문관들에게 투자유치 역량결집을 위한 공조 강화와 함께 유치 후보 기업 발굴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투자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신공항 경제권을 견인할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를 만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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