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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4년도 투자유치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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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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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조 4000억 유치 성과 기반 ’24년 1조 5천억 유치 목표 설정

핵심전략산업, 국내복귀기업 발굴 등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투자유치종합계획에서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3대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024년도 국내외 투자유치 목표액을 1조 5천억원으로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총 1조 4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성과가 있었으며, 주목할 만한 투자 유치 사례로는 수성알파시티에 SK그룹 등 3개사의 9150억, 테크노폴리스의 베어로보틱스 680억(외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티센바이오팜 등 3개사의 520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로젠 1260억 투자가 있었다.


특히 대경경자청은 2024년에도 강력한 인프라와 유리한 정책환경을 활용해 국내외 투자자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올해의 투자유치 기본방향은 3대 핵심전략산업을 축으로 수도권 등 역외기업과 유턴기업 중점 유치한다.


그리고 대규모 산업전시회 연계, 코트라 등 투자전문기관 연계, 국내외 타깃기업 초청, 벤처캐피탈 연계 등 전략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3대 핵심전략산업’은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형모빌리티 산업분야이며, ‘ICT‧로봇산업’의 투자유치 전략은 대구경북의 ICT・로봇산업 정책과 연계하는 것으로 ‘디지털 혁신거점화’의 수성알파시티, ‘로봇테스트필드’의 테폴 지구가 중심이다.


‘의료‧바이오산업’은 신서첨단의료지구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R&D 인프라 및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타깃기업을 중점발굴할 계획이며 ‘미래모빌리티산업’은 대구지역과 경북지역의 특화단지와 특구의 강점을 활용하여 모빌리티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별 지역의 R&D기관 및 앵커기업 등 자체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투자유치를 끌어올리는 한편, 대외적으로 ‘자국우선주의’, ‘프렌드쇼어링’ 등 동맹 및 자국 중심으로의 공급망을 재편한다.


김병삼 청장은 “2023년에는 도전적인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투자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경자청은 2024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2024년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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