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 “AI 로봇 산업 중심축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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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14본문
조현일 시장, 기획예산처·국토부·행안부 잇따라 방문…미래 모빌리티·교통 인프라·재해예방 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산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사전 인터뷰와 면담을 갖고, 지역의 미래 산업과 교통·재해예방 분야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경산시는 침체한 자동차 부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로봇 부품기업 전환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지난 6월 발표된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피지컬 AI 기반 AI 로봇 생산 거점에 대경권이 지정된 만큼, 대한민국 자동차부품 산업벨트의 중심지인 경산이 AI 로봇 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건의 사항에 포함됐다.
시는 상림재활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 사업 등을 건의하고, 기업의 물류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상습 침수지역 정비 및 재해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도 요청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비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더 많이 가져오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긴밀하게 연계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올해 초부터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는 한편,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건의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정부 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확정 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AI 로봇 산업 전환, 교통 인프라 확충, 재해예방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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