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애인체전·환경행사·청년농 육성', 감염병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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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1본문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개최부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감염병 예방체계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구미시가 전국 규모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스포츠·환경·농업·보건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가하며, 2026 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는 100m, 50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트랙과 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경기규정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칙이 적용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육상대회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전국 규모 장애인 체육대회까지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난 10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환경단체 회원, 어린이 등 5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기후 행동으로 실천하는 녹색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친환경 여름나기 캠페인, 환경 체험 프로그램, 중고물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0여 명이 참여해 자연바람 부채 만들기, 천연수세미 감성아트, 분리배출 체험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현장 접수와 텀블러 사용 캠페인도 병행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관내 청년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농업인 맞춤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창업과 유통시장 분석, 판로 개척 전략, 스마트농업 기술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북 괴산의 스마트농업 현장을 방문해 데이터 기반 농업 운영 사례와 제철 채소 재배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과 컨설팅, 현장체험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방역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의료기관 신고체계와 상시 감시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위험군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과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폐렴구균·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핵검진 확대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당시 감염병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감염병 발생 없이 마무리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와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정책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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