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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3味 소믈리에’ 양성 지역 농산물 미식 콘텐츠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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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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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칠곡할매브랜드 칠곡3미(味)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참외·벌꿀·프리미엄할매쌀을 주제로 한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외 주민 50명이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농산물 홍보와 소비 확대,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참외 소믈리에 ▲벌꿀 소믈리에 ▲프리미엄할매쌀 소믈리에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 2회, 농산물 활용 실습·시연 4회, 수료식 1회 등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 품목은 칠곡을 대표하는 전략 특산물이다. 칠곡은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전국 최대 규모인 1,540ha의 아까시나무 군락을 기반으로 천연숙성 아까시꿀을 생산하고 있다.


프리미엄칠곡할매쌀은 미호 품종을 중심으로 20ha 규모에서 4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DNA 분석과 단백질 함량 검사, 드론 방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방식을 도입한 데 이어 최근 수경재배 기술을 접목해 품질과 당도를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전국 유일·전국 최초·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을 단순 생산품이 아닌 ‘미식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칠곡할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3미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전문가의 언어와 미식문화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칠곡만의 로컬 미식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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