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아이디어벤져스·주니어 보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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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05본문
칠곡군은 지난 1일 혁신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 보드' 발대식을 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아이디어벤져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개발을 위해 발족되었다.
올해에는 10주년을 맞이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36명의 팀원과 9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개월 동안 토의,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은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및 업무 방식 개선을 위해 구성되었다. 11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청렴과 소통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관광지를 직접 걸어보며 관광지 개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서가 요청한 미션 과제에 대한 개선과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아이디어벤져스와 주니어보드 팀원들에게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새로운 칠곡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혁신적인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의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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