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 경북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월 5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초보자 코딩 및 인공지능학습을 위한 스마트로봇) 과정과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미봇 파이(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이 진행됐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8개교의 512명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각 학교의 학사일정을 반영해 진행되며,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