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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영상산업 발전 업무협약 "영화 촬영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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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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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상주시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경북도와 상주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 ‘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 ‘기상청 사람들’, 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 예정)’ 등의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작품 유치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들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했으며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상주시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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